2월28일 파리 5구의 광명식당에서는 청솔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심승자 교수님 생신 축하모임을 가졌다.
광명식당은 40여년전 한인원로들의 파리 초년생 시절, 한국식당이 하나도 없던 파리에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자주 모였던 중국식당이다. 청솔회 회원들은 지독히도 가난했던 그 시절에 소르본느에서 어학수업을 마치고 한달에 한 두번씩 이곳에서 광명국수를 먹을 때가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라고 그 시절을 회상하며 감회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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