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서부 브르타뉴 주 일레빌렌에 있는 생말로는 인구 5만여명의 요새 도시다.
사과·감자·콜리플라워 등을 수출하고 석탄·목재·포도주 등을 수입하는 무역항이며, 아이슬란드·그린란드 방면에의 원양어업기지로 활기를 띠고 있다.
6세기에 주교 성(聖)말로가 화강암으로 된 작은 섬 위에 세운 수도원을 기원으로 하며, 시 주변에는 12세기에 축조된 성벽이 남아 있고, 그 내부에는 당시의 건축물과 옛 도로가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도시로 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시다.
영상촬영/편집 : 이경훈(uri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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