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자리였다.
우리민족의 전통명절 설날을 맞아 청솔회 회원들이, 재불교민사회의 최고령(102세)이자 초대 한인회장을 역임했던 한묵 선생님을 모시고 세배를 드리고 함께 떡국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2월 14일(토) 13:00, 파리 15구의 한국식당 ‘가든’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인사회 원로들의 모임인 청솔회 회원들이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표현에 걸 맞는 한민족의 겨레얼을 살리고 민족 전통인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을 몸소 실천함으로서 동포사회의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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